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서비스입니다. 8월 9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대형 시중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을 앞두고 대항마로 모바일뱅크 플랫폼 상용화에 나섰습니다. 농협금융과 농협은행이 그룹사 역량을 총결집한 모바일플랫폼 `올 원 뱅크(All One Bank)`를 출범시켰습니다. 먼저 선보인 우리은행 위비뱅크, 신한은행 써니뱅크, KB국민은행 리브 등과 함께 은행권 모바일 경쟁이 하반기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바로가기: 농협도 모바일뱅킹 경쟁에 합류
2.[2면] 12일 밤 페르세우스 자리에서 유성우 잔치가 펼쳐집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12일 밤 오후 10시부터 13일 0시 30분까지 국내에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가장 많이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유성기구는 시간당 150개가량의 유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바로가기: 12일 밤 페르세우스 자리, 자리잡고 구경하세요
3.[9면] 삼성전자의 단말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갤럭시클럽이 `갤럭시노트7`에도 적용됩니다. 통신사 구분 없이 삼성 디지털플라자와 삼성 모바일 스토어에서 가입하는 갤럭시클럽은 갤럭시노트7 할부금에 월 7700원을 추가로 납부하면 1년마다 할부원금 걱정 없이 갤럭시 최신기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바로가기: 갤럭시클럽 `갤노트7`도 적용...강화유리 깨져도 반납 `조건 완화`
4.[12면] `해커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 최대 해킹방어 대회 `데프콘(DEF CON) 2016` 본선에 사상 처음으로 AI 컴퓨터(슈퍼컴퓨터)가 경연자로 참가했습니다. 카네기멜론대 연구팀이 만든 `메이험`은 세계 최고 해커들과 경합을 벌였습니다. 메이험은 보안 취약점 발견에는 인간보다 낮은 실력이었지만 취약점을 보완하고 수정하는 `패치`능력은 뛰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바로가기: AI, 보완 취약점 발견 미숙했지만…패치능력은 기대 이상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