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축구 8강대진표, 한국 8강상대 온두라스는 어떤팀?

출처:/리우올림픽 축구 8강대진표
출처:/리우올림픽 축구 8강대진표

리우올림픽 축구 8강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은 C조 1위로 8강에 진출에 성공하며 14일(한국시간) 오전 4시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8강전을 치른다.



이 밖에도 8강 진출 팀의 윤곽이 드러나며 8강 대진표에 관심이 모아진다

B조에서는 나이지리아, 콜롬비아가 조 1, 2위로 8강에 등극해 A조 1, 2위와 맞붙는다.

덴마크와 이라크,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속해있는 A조는 아직 경기가 진행 중으로 8강 진출 팀이 정해지진 않았다. 여기서 1위를 하는 팀이 콜롬비아와, 2위를 하는 팀이 나이지리아와 8강전에서 만난다.

C조 1위인 한국은 D조 2위 온두라스와 만나며, C조 2위 독일은 D조 1위 포르투갈과 맞붙는다.

한편, 온두라스와 8강전에서 만난 한국은 역대 전적은 2승1무로 앞서 있다.
온두라스의 공격은 알베르스 엘리스(올림피아)가 이끌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엘리스는 최전방과 오른쪽 측면에서 위협적인 돌파력을 보인다.

한국은 피파랭킹 48위, 온두라스는 82위에 올라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