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페 “공인모”는 9급 공무원, 경찰공무원 시험대비 무료인강을 수강할 수 있도록 강의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곳 카페지기는 “서울시 7~9급, 지방직 9급 공무원시험 대비 공무원, 경찰공무원 시험 인강을 무료제공 하고, 수험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무료제공 한다”고 말했다.
공인모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국회직 8, 9급 공개채용시험에 통신•정보처리 자격증 가산점제도가 올해까지 적용된다.
국가직 7, 9급 공채 시험도 워드, 컴활1•2급, 정보처리능사•기사 등 정보화 자격증 소지자는 각 과목 만점의 40%이상 득점시 각 과목별 만점의 0.5%, 1%의 정보화 자격증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 올해부터 의사상자에 대한 가점제도는 새롭게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국회직 8•9급 공채시험 응시자 중 의사자의 배우자와 자녀 또는 의상자는 과목별 만점의 5%, 의상자의 배우자와 자녀는 과목별 만점의 3%를 가산점이 부여된다.
경찰공무원 시험은 경찰공무원시험 영역별 비중은 필기시험이 50%, 가산점 5%, 면접 20%, 체력검사 25%로 나눠져 있다. 시험 과목은 순경의 경우 한국사와 경찰영어가 필수과목이고 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 등에서 3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경찰공무원 가산점은 취업보호대상자 및 취업지원대상자에게 주어진다. 이들은 과목별 만점의 5% 혹은 10%의 가산점을 받는다.
공인모 관계자는 "9급 공무원시험과 경찰공무원시험의 가산점과 자격증 등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수험생 본인이 가산점 대상에 속하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9급 공무원시험은 법률과 관련된 내용이 많아 교재만으로 체계적인 공부를 할 수 없는 등 독학이 어려워 무료인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