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희철이 임수향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 37회에는 배우 이규한과 임수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임수향과의 친분을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임)수향이랑 엄청 친해”라며 “우리 안지 4년 됐나? 부산에서도 같이 놀고 그랬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아니, 둘이 왜 친해졌냐고?”라고 물었고, 이에 김희철이 “형은 헤어진 계기가 뭔데? 난 친해지면 안 돼? 난 친하면 안 되냐?”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아는형님’에서 김희철은 2대 정력왕을 차지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