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피버 페스티벌` 주말 6만명 관람객이 봤다

엔씨소프트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서 진행한 `블레이드앤소울` e스포츠 축제 `피버 페스티벌(FEVER FESTIVAL)`에 4일간 6만명 관중이 모였다고 16일 밝혔다.

메인 이벤트로 진행된 `신한카드 블소 토너먼트 2016 코리아 파이널`에서 `싱글 파이널` 우승은 김신겸(기권사) 선수 `토너먼트 파이널` 우승은 GC Busan(최성진, 황금성, 심성우)팀이 차지했다. 사전 판매한 티켓은 모두 매진됐다.

블소 토너먼트관람객
블소 토너먼트관람객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로이킴` `비와이, `걸스데이` 등 인기 가수들이 출동한 `피버 콘서트`는 게임과 뮤직 콘서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티켓 구매자 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인들이 이벤트 부스와 피버 페스티벌을 찾았다.

엔씨소프트 `피버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여름 시즌 최고 명소인 해운대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을 받았다.


각국 대표들이 참가해 글로벌 비무 최강자를 가리는 `블소 월드 챔피언십`은 11월 열릴 예정이다.

블소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김신겸 선수(왼쪽) 서병수 부산시장
블소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김신겸 선수(왼쪽) 서병수 부산시장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