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한상범)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박성욱)는 18일 서울 양재동 스포타임 멜론홀에서 `2016 반도체〃디스플레이 환경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국내 디스플레이〃반도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전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이슈가 된 통합법(환경오염시설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 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과 온실가스 관련 정책동향을 산업계에 공유한다.
이창흠 환경부 정책총괄과장이 주요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김상훈 사무관이 내년부터 시행하는 통합법 주요 내용과 하위 법령을 발표한다. 오후에는 화관법의 주요 쟁점 사항인 `장외영향평가 제도 및 평가서 작성방법`을 윤이 화학물질안전원 연구관이 설명한다.
`배출권거래제 정책동향 및 전망`(김진효 The ITC 팀장), `온실가스 감축실적 검증방법`(박종문 품질재단 팀장)도 다룬다.
협회는 추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해 보호장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업계 의견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배옥진 디스플레이 전문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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