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오는 30, 31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에너지 테크 인사이트 2016`을 개최한다.
주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신산업`이며 新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에너지기술 혁신과 최근 화두로 떠오른 에너지신산업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개막 행사에는 장 프랑소와 갼냐 국제에너지기구 에너지기술정책국장과 산지브 맬호트라 미국 에너지부 청정에너지투자센터장이 기조연사로 나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기술과 투자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온실가스 감축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정책 이슈, 투자방향,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 패널토의도 함께 이뤄진다.
개막행사 외에 에너지기술을 주제로한 다채로운 발표, 전시, 토론 등이 펼쳐진다. 에너지기술 국제기구 협력포럼, 연구성과 전시회와 인력양성 사업 성과발표회 등이다. 연계행사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를 주제로 한 한국공학한림원 주관 제52회 에너지포럼도 열린다.
함봉균 에너지/환경 전문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