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 본투글로벌센터와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MOU 체결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진출 지원 MOU 체결식에서 김종갑 K-ICT 본투글로벌센터장(왼쪽)과 잉그리드 드렉셀 바이엘코리아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진출 지원 MOU 체결식에서 김종갑 K-ICT 본투글로벌센터장(왼쪽)과 잉그리드 드렉셀 바이엘코리아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바이엘코리아(대표 잉그리드 드렉셀)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와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엘코리아는 본투글로벌센터가 지원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에게 비즈니스 육성과 해외진출에 필요한 마케팅, 세일즈, 파이낸스 등을 제공한다. 또 양사는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데모 데이, 기업가정신 포럼을 계획하고, 바이엘코리아 본사와 판교 캠퍼스 내 전용 공간 마련도 추진한다.

잉그리드 드렉셀 바이엘코리아 대표는“헬스케어 분야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기회를 적극 지원해 생태계를 구축하고 성장시키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