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은 음악서비스 지니에서 최근 7인조 그룹 iKON 멤버 전원이 출연한 사이판 여름여행 VR영상 `iKON in Saipan` 5편을 공개한 결과 지니VR전용관 일평균방문자가 공개 전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니 모바일 앱 `지니VR전용관`에 공개된 그룹 iKON 멤버 사이판 여행 VR영상에는 수영복차림으로 수상레저를 즐기는 iKON 멤버의 생생한 모습이 담겼다. 멤버가 직접 VR카메라를 들고 찍는 셀프카메라형식으로 촬영됐다. 페러세일링, 물놀이, 모래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여과없이 공개됐다.
앞으로 VR전용관에 iKON 사이판여행 VR영상을 매주 3~4편씩 총 14편을 노출한다.
이상협 KT뮤직 본부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일상을 잠시 잊고 네티즌이 그룹 iKON과 함께 시원한 사이판 바다를 즐기기 바란다”며 “고화질 360도 VR영상으로 사이판을 iKON 멤버와 함께 여행하는 것 같이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