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김우빈이 손을 잡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7일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측은 수지(노을 역)와 김우빈(신준영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을은 자신의 곁에 서있는 준영의 손을 잡으며 그를 빤히 바라봤고 준영은 그런 노을의 행동에 살짝 당황을 해 이들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제작진 측은 “두 사람이 다시 손을 잡게 되는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에서 의미 있는 장면이다”라면서 기대를 당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수지, 김우빈 등이 출연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3회는 오늘 17일 ‘2016 리우올림픽’ 생중계로 인해서 오후 9시 40분부터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