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지난주 반짝 시청률 상승을 뒤집고 다시 시청률이 하락해 눈길을 끈다.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3회는 지난 12회가 기록한 9.9%보다 1.9%포인트 하락한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리우올림픽 중계로 인해 타사 드라마 결방 속에서 시청률 상승을 보였지만 다시금 하락한 수치인 것.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연출 박현석) 13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과 노을(수지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W' 8회는 전국 기준 12.2%,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15회는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