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야바 노부로 지음, 김보미 옮김. 매일경제신문사 펴냄
“이 책을 읽는 당신은 훌륭한 관리직이 되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노력이 사장이 바라는 방향과 다르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헛된 노력을 하지 않으려면 사장이 관리직에게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것을 이 책에서 설명했다”. 저자가 서문에 쓴 내용이다. 저자는 적어도 회사에서는 사장과 가치관을 공유하라고 권한다. 그래야 강한 기업이 되고, 회사가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중소기업 관리직을 염두에 두고 집필했지만 입사 몇 년차 비즈니스맨이나 경영자에게도 유익하다”고 전한다. 저자 자신도 무사시노라는 회사 사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