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올해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85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광주시는 올해 정부 부처 각종 공모사업에서 91건이 선정돼 총 855억82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확보 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130억 원), 지역주력 산업 육성(96억8300만 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58억3000만 원), 새뜰마을사업(38억3000만 원) 등이다.
또 지역 기반형 콘텐츠 코리아 랩 운영(10억 원),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16억 원), 뇌과학 원천기술 개발(10억 원) 등도 확보했다.
광주시는 미래 먹거리로 중점 육성하고 있는 문화산업,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을 다수 확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부 w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