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S는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 마인드셋과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공지능으로 게임 내 민원사항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만든다.
IGS는 QA, CS, 글로벌 서비스 등 게임 운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마인드셋은 미항공우주국(나사, NASA) 제트추진연구소와 `크리에이티브 인공지능 머신러닝 알고리즘 개발` 기술 협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마인드셋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고객대응 플랫폼 `마인드봇`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4가지 언어를 지원한다. 유저 질문 패턴을 수집해 24시간동안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인공지능으로 채팅 용어를 인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양유진 IGS 대표는 “마인드셋과 MOU 체결을 통해 IGS는 유저들이 더 만족하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