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서티, 중앙부처에 이어 지자체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시스템 점유율 확대

이지서티(대표 심기창)는 최근 대구북구청에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솔루션(UBI-SAFER PSM)을 구축, 10여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접속기록관리 솔루션을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개인정보접속기록 UBI SAFER-PSM
개인정보접속기록 UBI SAFER-PSM

행정자치부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에 따르면 개인정보 처리자는 개인정보처리 시스템 접속기록을 6개월 이상 저장하고 반기별로 점검해야 한다. 개인정보 접속기록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지자체 등에도 관련 솔루션 도입이 늘어가는 추세다.

이지서티
이지서티

이지서티 3세대 UBI-SAFER PSM은 개인정보 접속기록과 행정정보 접근기록을 관리한다. 다양한 이기종 시스템에 대해 재가동 없이 적용 가능하다. 시스템 부하가 적은 접속 기록 방식으로 무중단 행정민원 서비스 제공을 지원한다.

이지서티는 10개 중앙 부처 접속기록관리 관련 사업 중 8개 부처에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자체에서도 영동군청, 구리시청, 장성군청에 이어 대구북구청에 납품하며 점유율을 확대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