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기술 사업화 적시 매칭` 부산특구 `기술사업화 오픈테이블` 25일 개최

지난달 열린 제1회 `기술사업화 오픈테이블`
지난달 열린 제1회 `기술사업화 오픈테이블`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송한욱)는 25일 벡스코에서 `2016년 2차 부산특구 기술사업화 오픈테이블`을 진행한다. 기술사업화 오픈테이블은 부산특구가 자체 기술발굴 사업인 M&S(해양&조선) 테크포럼에서 발굴한 유망기술을 외부와 공유해 기술 수요자와 공급자 간 매칭과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는 자리다. 부산특구는 오픈테이블을 지난 7월 시작해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첫 회 때는 공공연구성과 활용 사업화를 희망하는 특구내외 기술사업화 관계자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두 번째 오픈테이블에는 예비창업인과 특구 내 연구소기업, 공공 연구기관 기술이전전담조직(TLO) 및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부산특구본부는 특구육성사업에서 발굴한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수요기업과 공급자,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인 간 기술사업화 심층 상담을 유도한다.

송한욱 부산특구본부장은 “발굴한 유망 공공기술을 수요기업에 적시 매칭하는 방향으로 특구 기술사업화 성과를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특구본부는 지난 2월 `2016년 특구육성사업`을 시작해 사업화 유망기술 및 수요기업 발굴, 기술이전사업화(R&BD), 연구소기업 후방성장 지원, 기술창업 지원(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유망기술 사업화 적시 매칭` 부산특구 `기술사업화 오픈테이블` 25일 개최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