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미얀마 공무원 초청 연수

미얀마 전현직 공무원들이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여섯 번째)과 함께 초청연수 입교식에서 기념촬영했다.
미얀마 전현직 공무원들이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여섯 번째)과 함께 초청연수 입교식에서 기념촬영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지난 22일 천안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미얀마 전현직 공무원 대상으로 초청연수 입교식을 가졌다.

12일간 진행될 연수에서 강사후보 연수생들은 새마을금고 이념 및 운영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고 새마을금고중앙회 담당자들과 공동 워크숍을 실시한다. 교육 및 워크숍을 이수한 연수생들은 미얀마 현지 새마을연수원에서 마을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교육을 실시한다.

새마을금고는 미얀마 농촌지역 빈곤감소를 위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국제개발협력 사업과 관련해 KOICA와 MOU를 체결하는 등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의 경험을 전수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