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8월 24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3면] 취업 준비생들이 학수고대하던 하반기 대기업 신입사원 공개 채용이 현대자동차를 시작으로 약 두 달 동안 진행됩니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기업별 채용 방식은 다양해질 전망이리고 합니다.
◇바로가기:취준생들, 학수고대하던 두 달
2.[10면]구글 지도데이터 국외 반출 요구 수용 여부가 24일 결정되네요. 지도데이터 반출 수용 여부는 안보 문제로 시작됐지만 조세회피, 개인정보보호, 국내 공간산업계 영향 등으로 논의가 확대되며 논란이 됐습니다. 허용 여부 결정 뒤에도 논란은 지속될 듯 합니다.
◇바로가기:구글 지도 반출, 어느 쪽으로 결정나도 후폭풍
3.[6면]조선업 구조조정 청문회 증인 채택을 둘러싸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추경 처리 협상도 교착 상태에 빠졌네요. 여야가 합의한 처리 기한까지 아무 성과를 내지 못한데다 향후 일정도 나오지 않아 추경 통과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 이라고 합니다.
◇바로가기:여야 `네탓 공방`…추경, 골든타임 놓치나
4.[2면]하드디스크 소음만으로도 해킹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했네요.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네게브 벤구리온대 연구팀이 컴퓨터 HDD에서 나는 기계음으로 데이터를 해킹할 수 있는 멀웨어를 개발했답니다. 멀웨어는 리눅스 기반 PC를 감염시켜 HDD 활동을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가기:하드디스크 소음…해커에겐 콧노래
김창순기자 c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