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오승은이 자신의 아이들을 향해 눈물을 글썽이며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서 배우 오승은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오승은은 “2년 전에 애들 아빠와 정리하고 고향에 내려갔다. 아이들 보며 힘을 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승은은 “죄지은 사람처럼 숨어살 수는 없다. 두 아이를 위해서라도 멋지게 활동하는 엄마를 보여주겠다”라고 전하면서 아이들을 향해 “엄마가 더 멋있게 살도록 용기 낼 테니 너희들도 기죽지 마라. 엄마랑 더 멋있고 행복하게 잘 살자”라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