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25일 마지막 티켓 오픈

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25일 마지막 티켓 오픈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뮤지컬 ‘페스트’가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마지막 티켓 오픈 일정은 9월 13일 공연부터 9월 30일까지 약 3주간이다. 뮤지컬 ‘페스트’는 마지막 오픈을 기념하여 푸짐한 혜택들을 준비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추석 연휴 ‘한가위 특별 할인’이다.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위크를 지정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석 위크에 4인 가족이 모여 관람권을 구매 할 경우 좌석에 따라 30%에서 40%까지 할인 해준다.

역귀성을 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타 지역에 있는 관람객들 중 서울행 기차 혹은 버스표 등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5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굿바이 페스트’ 티켓 등을 통해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지막 티켓 오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LG아트센터 예매처, 인터파크 예매처 혹은 ‘뮤지컬 페스트 페이스북’에 서 볼 수 있다.

‘페스트’는 9월 3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25일 화요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이다. LG아트센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