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2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전 시크릿 공식채널을 통해 의문의 빨간 줄이 양손을 결박하고 있는 송지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지은의 이번 솔로곡은 어쿠스틱 기반의 댄스곡으로 기존 댄스곡과는 차별화를 뒀다.
송지은은 신곡 뮤직비디오와 자켓 촬영을 마치고 음반 작업을 마무리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첫 번째 미니앨범 ‘스물다섯(25)’ 이후 2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만큼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2011년 ‘미친거니’, 2013년 ‘희망고문’ 등 솔로곡을 발표한 송지은은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로의 입지를 굳혀왔다.
또, 지난 솔로 앨범 ‘스물다섯’에서는 ‘차세대 디바’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패션으로도 주목 받았다.
송지은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은 9월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