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처 사이언스』, 강봉균 외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2만1000원
대중이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국내 뇌과학계 최고 석학을 한자리에 모아 자아부터 인공지능까지, 인간의 가장 미스터리한 신체 기관인 뇌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연구를 담았다.
뇌는 신경계 사령탑으로 매우 중요하고 복잡한 조직이다. 신경계 기본 단위는 신경세포인 뉴런이며 신경세포가 서로 만나는 곳을 시냅스라고 한다. 뇌는 약 1000억개 신경세포와 1000조개 시냅스로 구성된다.
뇌에 관한 풀리지 않는 질문, 공포와 사랑의 감정은 어떻게 생겨나는지, 뇌를 새로운 신체에 이식할 수 있는지, 인공지능은 정말 우리를 위협하는 존재인지 평소 궁금해 했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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