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에 백지영이 떴다···화제 속 ‘개이득’ 2탄 공개

신도림에 백지영이 떴다···화제 속 ‘개이득’ 2탄 공개

MOMO X, 1탄 공개 직후 실시간 시청률 20~30대 부문 1위, 예능 부문 5위

<연예인 중고나라 체험기: 개이득> 백지영 편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5일 공개된 ‘백지영 편’ 1탄은 네이버TV캐스트 공개 직후 유명 TV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영상들을 제치고, 공개일 기준 실시간 시청률 ▲‘20~30대’ 부문 1위 ▲‘예능’ 부문 5위를 차지하며 젊은 세대 사이에서 모바일 콘텐츠가 지니는 인기를 증명했다.



<연예인 중고나라 체험기: 개이득>은 모바일 미디어 그룹 모모콘(대표 김창근, 김세진)이 자사 브랜드 MOMO X를 통해 서비스하는 모바일 예능으로, 공개되는 편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공개한 백지영 2탄은 독보적인 목소리 탓에 1탄에서 허탈하게 정체가 드러났던 백지영이 스타일리스트를 앞세워 작전을 변경에 거래에 나섰다.

백지영은 낯가림이 심한 척, 스타일리스트 옆에서 귓속말로 의사를 전달했다. 수상한 설정과 어색한 연기 때문에 1탄에서처럼 정체가 탄로나는 듯 했으나, 정작 판매자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유지하며 전혀 상황을 눈치채지 못해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또한, 판매자는 “백지영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뭐냐”는 질문에 “총 맞은 것처럼”을 가장 좋아한다면서도 “제목을 왜 그렇게 지었는지, 제목 얘기하기가 부끄럽다”고 답해 백지영을 그 자리서 주저앉게 만들었다. 촬영을 마친 백지영은 다음 출연자의 정체를 전해 듣고 “그 분 물건도 올라왔냐”면서 박장대소하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모모콘은 현재 깜짝 놀랄 만한 정상급 스타들과 함께 후속편을 제작하고 있다. 프로그램이 인기를 모으며 이를 알아보는 판매자가 많아지는 만큼 판매자와 스타 모두 ‘이득’이 되는 다양한 작전을 기획 중이다.

한편, 이번 <연예인 중고나라 체험기: 개이득> 백지영 편 2탄은 MOMO X의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momox) ▲페이스북(www.facebook.com/momoxmedia) ▲유튜브(www.youtube.com/momoxmedia)에서 순차적으로 시청할 수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