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사내 벤처를 출범했다.
회사는 온라인 케이블 판매, 무선전력전송,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재고관리 3건을 선정해 인큐베이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각 사업팀은 두세 명 직원으로 구성되며 최대 3년간 회사 지원을 받는다. 인큐베이팅 완료 후에는 사업 가치에 따라 금전적 보상과 신규 법인 설립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사내 벤처 도입으로 새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창조적인 기업 문화와 기업가정신을 통한 조직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앞으로 매년 두 차례 공모를 통해 사내 벤처 제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