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박 O2O 기업 야놀자는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야놀자 본사에서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야놀자는 2011년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를 도입했다. 에이치에비뉴(H AVENUE), 호텔야자(HOTEL YaJa), 호텔얌(Hotel Yam) 등 세 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7월 전국 가맹 100호점을 돌파했다.
이번 가맹사업 설명회에서는 야놀자 숙박 프랜차이즈 브랜드 소개한다. 심층 상담을 위한 일대일 맞춤 컨설팅, 하반기 국내 숙박 시장 전망과 숙박업 창업 시 유의할 점 등 창업 희망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자에게 실제 운영 중인 매장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가맹비 할인 혜택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전화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과 문의를 받는다.
김영수 야놀자 F&G 대표는 “숙박업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데 반해 창업에 대한 정보 부족, 높은 창업비용, 경험 등이 성공 여부를 크게 좌우하는 만큼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실패 없는 창업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설명회는 가맹에 대한 설명 외에도 숙박업 창업 전반에 대한 특성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