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이수정 교수가 사이코패스의 구별법에 대해서 언급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미제 사건에 대해서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정 교수에 사이코패스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자 이 교수는 “사이코패스는 보통 사람들과 반응이 다르다”라고 운을 떼면서 “보통 사람들은 불안함을 표정으로 드러내는데 사이코패스는 거의 변화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수정은 사이코패스에 대해서 “타인을 괴롭히는 것을 재미로 느끼시는 특이한 사람들이며 극도의 자극을 추구해 자신의 존재감을 표출하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이 진행하는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