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10 페스티벌’, 콘텐츠 체험존 라인업 공개… 10년 역사 총 망라

사진=CJ E&M 제공
사진=CJ E&M 제공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케이블방송 tvN 개국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tvN10 페스티벌'의 콘텐츠 체험존 라인업이 공개됐다.

10월 8일 정오부터 다음날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tvN10 페스티벌'에서는 tvN 대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부스는 물론, PD 및 셀럽과 함께 하는 스페셜 세션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페스티벌 첫째 날에는 정종연 PD와 역대 우승자들이 참석하는 ‘더 지니어스, 더 비하인드’, ‘또 오해영’ OST 공연에 깜짝 게스트 토크쇼가 곁들여진 '또 오해영~ 또 오세영~', 개그우먼 김현숙과 게스트들이 함께 하는 '막돼먹은 영애씨의 고민상담소', 나영석 PD가 참여하는 '인생은 삼시세끼, 여행은 신서유기처럼' 세션이 진행된다.

이어 둘째 날인 9일에는 ‘코미디 빅리그’ 주인공들이 참여하는 '코믹한 썸남썸녀의 연애 빅리그', 김원석 감독과 신입사원들이 함께 하는 '내일 봅시다, 미생', ‘응답하라 1988’ 신원호 PD가 골목길 친구들과 꾸미는 '응답하라! 쌍문동 청춘들의 오늘' 세션이 열려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세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부스 역시 알찬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골목길과 ‘또 오해영’의 해영&도경 방을 재현한 포토존, ‘삼시세끼’ 촬영 현장 VR 영상 등 관객들이 직접 tvN 콘텐츠를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시그널’, ‘SNL코리아’, ‘수요미식회’, ‘문제적남자’, ‘안투라지’, ‘혼술남녀’ 등 tvN 대표 프로그램을 콘셉트로 다채로운 부스가 설치되고, 각종 게임 참여와 사진 촬영, 시식 등 즐길 거리 또한 제공된다.

특히 6일 오전 10시부터 CJ몰에서 단독으로 판매된 1일권 얼리버드 티켓은 오픈 3분 만에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