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이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각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6일 동작지역을 시작으로 12일까지 현대HCN의 전 권역에 걸쳐 진행된다.
현대HCN 전 임직원이 독거노인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어 배달한다.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 가정에는 원하는 명절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한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지역의 산업과 경제가 어려울수록 기업의 이익보다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의 덕목이 필요하다”며 “지역사업자로서 명절 동안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HCN은 매년 명절 행사뿐 아니라 `디지털케이블 TV 공부방`, `사랑의 쌀 나누기`, `어린이 영어말하기 대회` 등 지역에 특화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