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미국판 ‘꽃보다 할배’에 등장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6일(현지시각) 방송한 미국 NBC 예능프로그램 ‘베터 레이트 댄 네버(Better Late Than Never)’에 출연해 5명의 남성 출연진에게 ‘지(Gee)’ 안무 지도 및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진행하는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소녀시대가 출연한 3회에는 서울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으며, 소녀시대를 ‘더 퀸 오브 K팝(The Queens of K-POP)’으로 소개하는 등 소녀시대와의 만남을 비중 있게 다뤘다.
‘베터 레이트 댄 네버’는 tvN ‘꽃보다 할배’를 리메이크한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3일 첫 방송 후 1~3회 모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베터 레이트 댄 네버’는 총 4회에 걸쳐 방송되며, 5명의 멤버가 일본 도쿄부터 교토, 홍콩, 서울, 태국 푸껫, 치앙마이까지 아시아 6개 도시를 방문해 각자의 버킷 리스트를 완성하는 여행기를 담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