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을 소재로 한 신작 모바일 역할게임(RPG)이 등장했다.
슈퍼플래닛은 네이버 웹툰 최장 웹툰인 `히어로메이커`와 동명 게임을 출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웹툰 히어로메이커는 네이버 웹툰에서 10년을 연재한 최장수 작품이다. 오랫동안 연재해 마니아층이 두텁다. 독자들은 `히메`라면 믿고 플레이한다며 프리 오픈 기간 때부터 애정을 보냈다고 전했다.
히어로메이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금주의 Play 추천 게임`에도 선정됐다. iOS 버전도 현재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프리 오픈 때 만든 계정 과 게임 데이터는 파이널 오픈 이후에도 변동 없이 유지된다. 본격적인 이벤트는 파이널 오픈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규모 추가 콘텐츠도 준비한다. 길드 토너먼트와 최강의 검 등이 업데이트 예정이다. 온라인 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경매장 시스템도 들어간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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