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는 미국 대형 유통 업체인 K마트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K마트가 고연색성 구현 기술, 형광체 조합기술, 멀티칩 실장기술 등 자사의 특허를 침해한 발광다이오드(LED) 제품들을 판매해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판매 금지와 로열티 지급을 주장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
윤건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