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은밀하게 과감하게 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에 방송된 ‘SBS스페셜’은 ‘은밀하게 과감하게 - 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라는 주제를 다루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직장인 공감 콩트·내레이션에는 배우 권혁수와 류태호, 시인 하상욱이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특히 현재 신입사원의 1년 내 퇴사율 27.7%에 육박하는 것에 대해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회식’ ‘경직된 조직문화’ ‘이유 없는 야근’ 그리고 ‘끝없는 진로고민’ 등을 퇴사 유발 사유로 꼽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SBS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