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 첫 연극 '까사 발렌티나' 성황리에 종료

유일, 첫 연극 '까사 발렌티나' 성황리에 종료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유일이 연극 '까사 발렌티나'의 마지막 공연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마지막 무대를 끝낸 유일은 “매 회 무대에 올라서면서 긴장도 됐지만, 항상 설렜다. 무대 위에서 함께 한 형, 누나들 그리고 공연팀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까사 발렌티나'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에너지를 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까사 발렌티나’는 1962년 뉴욕 캣츠킬 산맥에 있는 한 방갈로 슈발리에 데옹에 모여든 일곱 명의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에 이어 '까사 발렌티나'로 첫 연극 무대에 오른 유일은 수줍음 많은 청년 조나단에서 해맑은 숙녀 미란다로 거듭나는 조나단, 미란다 역을 맡았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