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게임] 3분기 이달의 우수게임, `참신` `시장성과`로 요약

이달의 우수게임 3분기 수상작에 `로한오리진(일반게임부문)` `스톤에이지(오픈마켓부문)` `이야기톡(착한게임부문)` `마녀의샘2(인디게임부문)`가 이름을 올렸다.

로한오리진은 MMORPG 로한을 기반으로 개발된 탄탄한 시나리오에 다양한 콘텐츠 구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전투 콘텐츠 기반 RPG라는 점도 수상 이유다.

스톤에이지는 시장에서 검증된 콘텐츠로 동남아, 동북아시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유명 PC게임을 모바일게임으로 바꿔 국내는 물론 해외 서비스에도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달의 우수게임] 3분기 이달의 우수게임, `참신` `시장성과`로 요약

이야기톡은 교육용 콘텐츠로 스토리텔링 재미를 잘 살렸다. 다양한 이야기 전개와 확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단은 소재가 참신하며 학교 교구로 인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학생들의 창의력,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녀의 샘2는 1인 개발자 작품으로 우수한 콘텐츠 완성도는 물론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인디게임부문을 수상했다. 높은 매출 성과도 수상 이유 중 하나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