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TC랩`에 참여할 기업을 각각 9월 21일까지 모집한다.
K-TC 랩은 `KIC-유럽`이 독일 최대 기술사업화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IMW`, 라이프치히대학과 협력해 공공기술 사업화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해외 창업에 대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스타트업 중 바이오 기업은 프랑스 릴 지역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의 바이오분야 비즈니스 매칭 이벤트인 `바이오핏 2016`에 참가할 수 있다.
또 미래부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될 스타트업 매칭 이벤트 `스타트업 사파리 베를린`에 참가할 기업을 19일 까지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년 세계 각국 40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