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이 자신의 별명인 노안에 대해 쿨한 셀프 디스를 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가수 로이킴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로이킴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노안이란 말 많이 들었다”라고 운을 떼면서 “별명이 늙은 로(老)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로이킴은 쿨하게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이 얼굴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봄봄봄’으로 데뷔해 서정적인 곡과 감성적인 보이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