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허지웅이 SNS를 통해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허지웅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예능을 다신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고 우리엄마가 연예인 엄마들 사이에서 기죽을까봐 걱정이 앞섰지만 결심을 한건 시골에서 하루종일 한마디도 안하고 혼자 지내는 엄마를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고 싶어서였다. 우리엄마 너무 예쁘고 좋은 사람인데 왜 남자 싫다고 연애 안하는지 정말 화가 난다. 보지 말라고 해도 엄만 만날 내 sns감시하니까 이거 보겠지? 엄마 제발 결혼해. 엄마 사랑해. 표현고자라서 미안해. 취한 김에 고백한다 메롱"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허지웅은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에 자신의 모친과 함께 출연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