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가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16년 만에 돌아온 젝스키스의 콘서트 현장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젝스키스는 16년 동안 가장 연락이 안 됐던 멤버로 은지원을 꼽았다.
'3주 동안 대답이 없다'는 멤버들의 말에 은지원은 "부재중 전화 목록이 뜨면 가장 위에 있는 사람만 보고 연락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이재진은 "은지원이 결혼을 하게 되면서 연락을 망설였다"며 "결혼생활을 잘하면 연락하려고 했는데, 이혼했더라"라고 말해 은지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