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이 후배 가수로서 故(고) 신해철 추모 공연에 게스트로 나선다.
오늘(20일) 오전 김현성의 소속사 마스이엔티에 따르면 "김현성이 오는 10월 고 신해철의 사망 2주기에 맞춰 진행될 예정인 추모 공연에 게스트로 나선다"라고 밝혔다.
김현성은 소속사를 통해 "신해철 선배님은 내 어릴 적 우상이었다"라며 "지난 저의 콘서트에서도 추모의 의미로 선배님의 노래를 불렀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김현성은 "무대에서 선배님을 추모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누가 되지 않도록 진심을 다해 노래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주기 추모 공연에는 김현성을 비롯해 동료, 후배 가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