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윈은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간행물 발간 문제를 해소하는 디지털 퍼블리싱 솔루션 `엠북2.0`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퍼블리싱은 앱 형태로 모바일 사용자에게 디지털 잡지를 발행한다. 모바일 간행물은 김영란법 적용대상이 아니라 김영란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해석이다.
엠북2.0은 무료로 내려받아 체험 가능하다. 편집디자이너, 편집기획사, 기업 담당자가 엠북2.0을 쉽게 경험한다.
엠북2.0은 기존 인쇄제작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모바일 발행이 가능하다. 편집디자인 프로그램 `인디자인(Adobe Indesign)`으로 모바일 발행해 기존 편집 디자이너가 인쇄 편집과 모바일 편집을 동시에 수행한다. 고비용 개발 과정 없이 광고주 요구에 맞게 인쇄 발행이나 모바일 발행으로 대응한다.
솔루윈은 “엠북2.0으로 채널 증가에 따른 관리와 소통에 들이는 시간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