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코리아는 유니티 엔진과 서비스 활용 방법, 전문 노하우를 전수하는 `유니티 로드쇼 2016`을 다음 달 20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서울과 경기 지역 등록은 조기 마감됐다. 부산, 대전, 전주 지역에서 추가 등록을 받는다.
올해 4회차를 맞는 유니티 로드쇼는 유니티 전문가와 현직 게임사 개발자들이 직접 참석하는 행사다. 유니티 개발 초보자들이 보다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법과 실무 사례를 전달한다. 지난해 전국 15개 대학에서 2000여명 학생이 참여했다.
로드쇼는 10월 20일 부산과 전주를 시작으로 21일 대전, 27일 성남 분당 판교, 29일 서울에서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유니티 에디터와 AR·VR 콘텐츠 제작 방법, 유니티 자격증, 유니티 애즈 성공 사례, 유니티 애널리틱스, 콜라보레이트 등을 소개한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유니티 로드쇼는 유니티 개발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유니티 엔진과 서비스 활용 방법·노하우를 상세하게 듣는 자리”라며 “앞으로 많은 개발자들과 소통하도록 로드쇼 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