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세상병원(원장 서동원)은 일본 의료진이 방한해 자가연골배양이식술 2건을 참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술에 참관한 일본 의료진은 삿포로의과대학부속병원 스즈키 토모유키 정형외과 교수, 히로사키대학부속병원 키무라유카 정형외과 교수다. 서동원 병원장을 포함한 바른세상병원 의료진 25명이 참여한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이후 여우진 관절클리닉 소장이 집도하는 자가연골배양이식술 2건을 직접 참관했다.
바른세상병원은 골막 채취 없이 연골세포를 젤 형태로 손상된 부위에 접착한다. 연골세포가 흘러내리지 않아 수술시간 단축은 물론 환자 회복도 빠르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