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 김윤서에 "이 집에서 나가야 할 사람, 넌 홍승복이다"

'여자의 비밀'의 비밀이 밝혀지고 있다.

26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 63회에서는 강지찬(권시현 분)이 누나가 숨겨놓은 송현숙(김서라 분)의 사고 영상을 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지찬은 엄마를 죽인 범인이 채서린(김윤서 분)이라고 생각해 그에게 "네가 우리 엄마 죽였잖아. 너를 홍승복이라고 말해도 되지?"라고 소리쳤다.

이에 채서린은 강지찬을 내쫓으려 했으나, 유강우(오민석 분)가 등장해 그의 정체를 까발렸다. 유강우는 "이 집에서 나가야 할 사람이 누군데? 넌 채서린이 아니라 홍승복이다"라고 밝혔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