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4개국 앨범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27일 에이핑크는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로 국내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와 신나라차트에서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아시아 4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홍콩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4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완 2위, 인도네시아 3위, 일본 8위에 오르는 등 각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상위권을 점령하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에이핑크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인 쿠고우뮤직과 인위에타이에서 각각 신곡 차트, 뮤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쿠고우는 회원 수 6억 명을 자랑하는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로, 쿠우(Kuwo), QQ뮤직과 함께 중국 내 TOP3 음악 플랫폼으로 꼽히며 인위에타이는 중국 최대 음악 영상 사이트다.
앞서 에이핑크는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주요 음원차트 1위에 등극했다.
에이핑크의 이번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은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에이핑크로서는 처음 선보이는 힙합리듬이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댄스곡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yunhj@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