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쿠키런:오븐브레이크`를 해외 6개국에서 소프트런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소프트런칭 대상국은 캐나다와 호주, 홍콩, 필리핀, 네덜란드, 스웨덴이다.
쿠키런:오븐브레이크는 지난 2013년 출시된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러닝게임이다.
쿠키런은 해외에서 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확고한 인지도를 형성한 데브시스터즈 대표작이다. 국내 다운로드 수까지 합하면 통합 누적 성과는 총 8700만건에 이른다.
데브시스터즈는 10월 중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주요 국가를 시작으로 쿠키런:오븐브레이크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11월 초 중국을 제외한 국내외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