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이 '2016 광주에이스페어'에서 대세로서의 인기를 드러냈다.
헝그리앱의 운영사인 모나와(대표 송현두)는 지난 22일부터 4일간 펼쳐진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16 광주 ACE Fair(이하 광주 에이스페어)'에 참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나와는 ▲모바일게임 사전등록 어플리케이션 '모비'·'루팅' ▲게임가계부 및 추천기능을 담은 '찌' 등을 대표로 내세운 '헝그리앱' 부스를 설치, 인기BJ인 '춤추는 곰돌'과 '로이조'의 라이브 인터뷰방송과 함께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관객들을 맞았다.
행사 간 '헝그리앱' 부스에는 게임 주이용자인 학생과 청년층은 물론 부모님 세대, 방송통신위원회 고삼석 상임위원과 광주광역시 문인 행정부시장 등 각계 인사들도 현장을 찾는 등 남녀노소룰 불문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헝그리앱의 차보경 아나운서와 함께한 이벤트때에는 부스를 가득 메울 정도로 인파가 몰렸으며, 행사 마지막날에는 방문객에게 증정하는 기념품이 모두 소진돼 대체상품을 구하는 등 일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처럼 '헝그리앱'은 '2016 광주에이스페어'를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한 두터운 인기를 받는 모바일게임 커뮤니티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하게 됐다.
하일구 모나와 홍보팀장은 "처음 참가하는 광주에이스페어에 대해 불안감과 기대감이 함께 있었는데, 행사는 물론 헝그리앱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관심이 엄청났었던 덕분에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며 "다음에는 더욱 좋은 내용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남녀노소를 꾸준히 만족시킬 수 있는 '헝그리앱'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나와가 참가한 '2016 광주 ACE Fair'는 세계 37개국 430여 기업이 참가한 문화콘텐츠 종합전시회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누적관객 6만7000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