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지방행정정보화 발표대회 개최…경기도 `대통령상` 수상

행정자치부 제33회 지방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경기도와 세종특별자치시 등 수상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행정자치부 제33회 지방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경기도와 세종특별자치시 등 수상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경기도가 `제33회 지방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는 경기도와 세종특별자치시 등을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지자체 업무프로세스 개선과 신기술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경기도는 `정보화사업 통합관리 추진 사례 연구`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U시티 업무연속성관리체계 국제인증 기반마련 연구`를 수행한 세종시에 돌아갔다.

부산광역시(정부3.0 기반 수요자 중심 빅데이터 서비스 활성화방안), 광주광역시(최신 ICT를 활용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 강원도(ICT 기반의 다국어 강원관광 모바일 서비스 구현), 충청남도(빅데이터를 활용한 구제역 예찰시스템 최적화 방안 연구), 전라남도(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 경상북도(녹색치유자원 연계를 통한 정보화마을 발전 방안)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영환 행자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해 정책역량을 높이고 창의적 아이디어로 주민 생활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하는데 노력해야 한다”며 “행자부는 지자체 정보화 담당 공무원 전문성과 ICT 활용 능력을 제고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