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0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후원을 기념해 `BIFF 공식 후원 10주년 기념 조인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KT는 2007년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0년 연속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한다. 올해 후원금은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에 방문한 국내 게스트, 해외 VIP와 관객, 언론 관계자 등의 편의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 운영에 쓰인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분장(전무)은 “KT는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등 한국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과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제21회)는 오는 10월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총 69개국 301편의 출품작을 부산 영화의 전당 등 부산 지역 5개 극장 34개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