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7월 혼인·출산 역대 최소, 사망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

출처:/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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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혼인과 출산 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혼인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감소한 16만 5천여 건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들어 7월까지 이혼과 출산 건수도 역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이혼 건수는 모두 6만 7백 건이었고, 출생아 수는 모두 24만 9천여 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사망자 수는 늘어 올해 들어 7월까지 사망자 수는 16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증가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