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결혼, 오는 10월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와 세이셸서 스몰웨딩 '하객 없이 두 사람만'

출처:/ 나르샤 인스타그램
출처:/ 나르샤 인스타그램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의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9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나르샤가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예비신랑은 올해 초 기사를 통해 알려진 바 있는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나르샤는 10월 초 세이셸로 출국해 현지에서 결혼식은 올린다"라며 "하객 없이 두 사람만 참여하는 스몰웨딩으로 조용히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르샤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가수 활동을 포함해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르샤는 지난 2006년 브라운아이즈걸스 멤버로 데뷔해 가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